양꼬치 대박집인 꼬치꼬치 맛꼬치를 소개합니다!
자주가는 양꼬치 맛집인데 이제서야 후기 남겨요
여기 진짜 맛있어요
저랑 제 남자친구가 주기적으로 가는 맛집입니다 ㅋㅋㅋ
굉장히 유명해요ㅋㅋ장사 무지하게 잘 됩니다
꼬치꼬치 맛꼬치 1호점과 2호점이 마주보고 있어요
선학역 먹자골목에 있는 양꼬치 집이에요
한창시간대에 가면 테이블 테이블 꽉 차요
장사가 잘되니까 바로 맞은편에 2호점까지 냈겠지요
가면 항상 폭풍흡입입니다ㅋㅋㅋ
대문짝만한 메뉴판입니다
음료나 주류를 제외한 메뉴만 무려 83가지!!
항상 저거 아무거나 주문해도 다 나오는 걸까 궁금합니다 ㅋㅋ
마라오리머리... 향라개구리다리... 진짜 다 되는건가
저희는 항상 먹던대로 양꼬치 2인 + 온면을 주문합니다
아니 사실 저게 항상 먹던대로가 아니에요 ㅋㅋㅋ
여기만 오면 너무 과식하는게 문제입니다
딱 저렇게만 먹으면 적당히 배부르고 좋은데 꼭 무리해서 시키고 배터지면서 나와요
처음 주문은 양꼬치 2인에 온면이었지만 나중에 양꼬치 1인을 또 추가했어요
배터짐
불 넣고 양꼬치 소스도 준비되고 양꼬치 2인분이 나왔습니다
(양꼬치 1인 가격 10000원)
콜라(2000원)도 한 병 주문했어요
사이다가 나왔지만 그냥 먹습니다
칭따오를 드셔도 좋아요
요것은 물만두 서비스
간장 콕! 찍어 맛있게 먹습니다
양꼬치를 불 위에 올려서 익히고 있어요
기계가 움직여서 알아서 슬슬 돌아갑니다
어서 익어라
계속 멍하니 쳐다보고 있게 되는 마성의 움짤★
온면(5000원)도 나왔어요
가격은 저렴한데 양은 꽤 됩니다
양꼬치는 알아서 익혀 먹는거니 금방 준비되지만 온면은 요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양꼬치 드시면서 주문하면 양꼬치 다 먹을 떄 나올지도 몰라요 ㅋㅋ 빨리 주문하세요~
양꼬치와 온면 궁합이 좋아요!
온면은 처음엔 그저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먹다보면 게속 먹고 안 시키면 서운합니다
처음엔 불이 쎄서 먹는 속도보다 익는 속도가 빠르다면
익은 양꼬치는 위에 올려둡니다
ㅋ 그래봤자 진짜 잠시
양꼬치 한 입 온면 한 입 양꼬치 온면 양꼬치 온면
양꼬치와 온면의 무한루프
밑반찬으로 나오는 마늘은 꼬치에 끼워서 마늘꼬치를 만들어 구워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양꼬치와 함께 먹으면 꿀맛!
양꼬치도 온면도 맛있는데 탕수육(15000원)도 어마무시하게 맛있어요
탕수육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서 양꼬치에 탕수육까지 먹을 수가 없어서 항상 아쉬워요
저번엔 양꼬치2인분 + 온면 + 탕수육 + 칭따오?였나 콜라? 를 먹었어욬ㅋㅋㅋ
탕수육을 조금 남기긴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먹었지?
여럿이서 가신다면 탕수육도 추천할게요 맛있어요ㅠㅠ
선학역 맛꼬치 위치입니다
선학역 3번출구로 나와서 선학역 먹자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1호점과 2호점이 마주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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