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초밥맛집! 스시웨이 1호점 다녀왔어요

요 며칠 초밥이 마구마구 땡겨서 지난 수요일 스시웨이로 점심먹으러 갔다왔어요!

 

송도에는 스시웨이가 1호점과 2호점으로 총 두 곳이 있어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2호점은 가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1호점을 방문해봤어요

 

송도 스시웨이 1호점은 센트럴파크 1차 상가에 있어요

 

아래 지도 첨부해둘게요~

 

 

저희는 런치스시 A(1인 16000원)을 먹었어요

 

런치A는 스시 11pcs/샐러드/야채튀김/우동or수제비매운탕/후식 이렇게 나와요

 

한판에 3~5pcs씩 나오고

 

한 판 다먹으면 다음 판을 가져다 줍니다~

 

 

스시가 나오기 전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샐러드 소스가 상큼하니 완전 제 취향이에요!

 

메뉴판이 곧 테이블보입니다 ㅋㅋ

 

샐러드 왕 맛있다

 

 

첫 판은 흰살생선초밥이에요

 

2호점에서는 초밥 갖다주면서 어떤초밥인지 하나하나 알려주던데 여긴 그냥 갖다주고 말아서 무슨 초밥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ㅠㅠ

 

이름은 모르지만 그냥 맛있는 초밥들

스시가 엄청 길어요

 

그게 여기 스시웨이 초밥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것인 듯해요

 

 

 

초밥을 돌돌말아서 간장 콕 찍어 먹고 샐러드 한 입! 장국도 한 입!

 

모든 초밥이 이렇게 다 길었으면 좋겠다!

 

 

두번째 판!

 

역시 설명은 없지만 눈으로 알 수 있는 문어/소고기 ... 그리고 세번쨰는 뭐지ㅠㅠ

 

익힌 회가 올라간 스시는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문어도 별로 안 좋아해서 문어스시는 남자친구에게

 

고기는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맨 오른쪽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맛있었어요

 

 

마지막 판

 

드디어 초밥 설명을 해줬어요!

 

근데 잘 못들음ㅋㅋ

 

김밥같이 생긴 거/참치/오징어/연어/새우

 

여기서는 참치랑 연어가 제일 맛있었어요

 

생연어초밥을 기대했는데 익힌 연어라니ㅠㅠ 실망실망

 

익힌 오징어 스시도 안 좋아하고

 

익힌 새우초밥 보단 생새우초밥을 좋아하는데 ㅠㅠ

 

이건 취향차이겠지만 나오는 초밥이 별로 맘에 안 들었어요

 

하지만 취향차이니까

 

런치 B 시켰으면 더 맛있는 초밥이 나왔으려나

 

 

스시를 다 먹으면 나오는 야채튀김과 수제비매운탕!

 

우동과 수제비매운탕 둘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저 사진은 먹다말고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

 

처음 비주얼은 좋았는데ㅋㅋㅋ

 

 

수제비 매운탕에 있는 생선살을 발라서 국물과 함께 밥 한 숟가락 떠서 먹으면 꿀맛!

 

근데 이상하게 2호점에서 먹을때는 매운탕이 나오기 전부터 너무 배불러서 수제비매운탕 어떻게 먹지? 했었는데

 

지금은 수제비매운탕에 밥 한그릇 먹으면서도 배가 안찼어요 ㅋㅋㅋ

 

아무리 문어초밥을 양보했어도 그렇지 배가 안 부르다니

 

이건 아무래도 제 문제인듯ㅋㅋ

 

양이 많아졌나?

 

후식은 단호박차가 나왔는데 맛있었어요

 

희한하게 지금은 단호박차가 기억에 제일 남아요 ㅋㅋ 지금도 시원하게 드링킹하고 싶어요

 

런치 가볍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주차는 센트럴파크 1차 상가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식사하고 센트럴파크 한 바퀴 돌면 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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