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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달 일상

하얏트리젠시와이키키 신혼여행 4박 후기 Hyatt Regency Waikiki Beach Resort & Spa

마우이에서 3박을 하고 오아후로 주내선을 타고 넘어왔어요

 

먼저 5월 1일 ~ 3일 이때는 호텔비가 비싸서 2박은 와이키키파크호텔에서 묵었어요

 

그리고 5월 3일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에 체크인했습니다~

 

하얏트에 12쯤 가서 우리 방이 준비돼서 체크인 되면 하고 안되면 캐리어만 맡기고 점심먹으러 갔다오려고 갔어요

 

프런트에 물어보니까 방 준비 됐다고 하길래 체크인했어요

 

저는 미리 하얏트에 신혼여행이라고 메일을 보내놨어요

 

그 효과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룸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오션뷰라고 하더라구요

 

익딜로 싸게 예약했는데 오션뷰도 주고

 

하얏트리젠시 프라이스라인 익딜 예약 포스팅↓

자세한 가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18/04/17 - [봄달 일상] -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익딜 성공 후기 Hyatt Regency Waikiki Beach Resort & Spa

 

체크인할 때 샴페인 한병 쿠폰도 줬어요

 

3층에서 받을 수 있어요

 

 

입실!

 

방이 작지 않아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얏트는 타워가 2개인데

 

저희는 다이아몬드헤드 타워 28층이에요~

 

이정도 오션뷰!

 

완전 바다앞인 오션프런트는 아니구 왼쪽은 바다고 오른쪽은 산이 보이는 방이에요

 

 

오른쪽 마운틴 뷰도 참 좋더라구요

 

뷰는 완전 만족이었어요

 

욕실!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는데

 

욕실 안에 있는것보다 편하더라구요

 

근데 세면대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갔어요 ㅠㅠ

 

세수 밖에 한게 없는데...

 

원래 상태가 좋지 않았나봐요

 

 

쓰진 않았지만 다리미도 있고

 

옷걸이도 많아요

 

가운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혹시 어디 있는데 못찾은 걸까요 ㅠㅠ

 

옆에 빈 선반도 바리바리 싸온 화장품 놓고 이것저것 놓고 좋았어요

 

욕실은 딱 변기랑 샤워실만!

 

어메니티가 향이 좋더라구요

 

망고향이에요!

 

 

 

침대도 편안~

 

그리고 물병 두 개

 

리조트피에 포함된거니 잘 쓰라네요

 

복도에 물이랑 얼음받는데가 따로 있어서 거기서 맘껏 떠다 마셨어요

 

물 채워주는 방식보다 훨씬 편하고 좋았어요

 

잘 쓰고 한국으로 가져왔어요

 

하얏트 엘레베이터가 4대나 있는데 왜 오질않니ㅜ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정말 안와요

 

로비에는 엘레베이터 잡아주는 직원도 있더라구요

 

로비에서 타긴 편한데 내려갈땐 하염없이 기다렸답니다

 

 

2층이 로비고 3층에 레스토랑과 수영장이있어요

 

수영장에서 비치타월 빌리는데 빌릴 때는 룸넘버 물어보고 적는데 반납할 때는 신경도 안 써요 ㅋㅋ 

 

 

 

하얏트리젠시에 새로생긴 뷔페예요

 

THE BUFFET AT HYATT

 

저녁먹으러 한번 가봤어요

 

일찍 가거나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갔더니 좋은 자리는 다 차고 아무데나 앉아서 먹었어요 ㅠㅠ

 

아쉽

 

목요일 저녁에 가서 가격은 $55/인입니다

 

금요일과 주말은 $59/인이에요

 

찐 게 있고 스테이크 썰어주고 스시있고 포케있고 등등

 

가격만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음료 따로 주문해야 하고

 

팁도 있고

 

둘이 $157 나왔어요

 

여기 한국인 아주머니 직원도 있어요

 

하얏트 위치가 완전 와이키키 비치 바로 앞인건 유명하죠

 

비치 나가 놀기도 참 좋았어요

 

참고로 저희는 오아후에서는 렌트카 안하고 한인셔틀, 더버스, 트롤리타고 돌아다녔어요

 

오아후는 교통량도 많고 일방통행도 많고 주차비도 비싸면서 주차도 힘들고 해서 렌트카는 패스했어요

 

와이켈레 아울렛 왕복이랑 공항-호텔 왕복은 한인셔틀이용

 

하나우마베이는 더버스 22번타고 이동

 

알라모아나센터갈때는 핑크 트롤리 이용

그리고 마지막날은 트롤리 블루라인 타고 한바퀴 슝 돌았어요

근데 그 날 바람이 많이 불기도 불어서 2층 버스 타고 달리니까 바람이 태풍수준...

머리 엉키고 난리가 난리가

블루라인 $25/인

티갤러리아가서 당일에 구매했어요

탔는데 95% 서양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들 ㅋㅋㅋ

색다른 경험 했네요 ㅋㅋㅋ

하나우마베이에서 잠깐 15분 정차할 때 귀찮아서 가방 그냥 두고 내렸는데 어떤 서양 할머니가 걱정도 해주고 훈훈한 트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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